하라는 풍란장사는 안하고 매일 엉뚱한 짖만하고 돌아 다닌다는 할망구의 잔소리가 심하더니, 이제는 지쳤나봅니다. 내가 봐도 미쳤나봅니다. 지인 또는 친구들과 산으로 들로 보고 즐기고 먹거리 만 찿아 다니고, 갈곳 없으면 아들놈이 갖다놓은 이놈갖고 놀고있으니... 어릴적 시계 자전거 분해 조립하던 습관이 아직도 버리지 못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