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풍이들을 움츠리게 했던 찬바람도 이제는 그 기세가 많이 꺽인듯 합니다.
힘차게 기지개를 펼 풍이들을 생각하면 그저 즐겁기만 합니다.
풍이를 접하고 여러 선배님들과 전문점 대표님들께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어떻게 그 웬쑤들을 다 갚아 드려야할지...^^
두어해 전부터 인근 난우님 몇분과 뜻깊은 모임을 갖었었습니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풍이를 좋아하고...
웃으면서 자랑질도 하고...
때로는 자기 주장도 펼칠 수 있는...등
사람 냄새와 감향이 떠나지 않는 그런 모임을 생각하면서
작은 사랑채 한칸 마련했습니다.
누구나 편안하게 들락날락 할 수 있는 곳이며,
전문점 대표님들의 상품 소개 및 조언도 바람하고 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 되십시오
치우/유효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