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는 모양새나 꾸밈솜씨, 또는 쓰여진 재료에 따라 귀천(貴賤)과 빈부{貧富)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남자는 합죽선, 귀부인용으로는 환선(紈扇)과 우선(羽扇)이 있었다. 환선은 부채의 끝부분을 흰 비단으로 마무리 한 것(저고리의 동전부분을 양반들은 흰 비단으로 환(깁)을 대어 입었다)으로 부채질에도 품격이 묻어나는 여유와 운치 있는 바람이 나왔다고 한다.
자환선은 자색의 꽃 끝부분에 흰 비단의 환처럼 엷은 깁을 가지고 있으며 혀 부분이 부채살의 모습을 하고 있어 김승열님이 자색의 비단부채로 작명 하였다.
부채는 모양새나 꾸밈솜씨, 또는 쓰여진 재료에 따라 귀천(貴賤)과 빈부{貧富)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남자는 합죽선, 귀부인용으로는 환선(紈扇)과 우선(羽扇)이 있었다.
환선은 부채의 끝부분을 흰 비단으로 마무리 한 것(저고리의 동전부분을 양반들은 흰 비단으로 환(깁)을 대어 입었다)으로 부채질에도 품격이 묻어나는 여유와 운치 있는 바람이 나왔다고 한다.
자환선은 자색의 꽃 끝부분에 흰 비단의 환처럼 엷은 깁을 가지고 있으며 혀 부분이 부채살의 모습을 하고 있어 김승열님이 자색의 비단부채로 작명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