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고 관솔 이상민님에게 분양받은 엄미로 분양 당시에는 모촉은 연속성있는 한줄호 였고 자촉은 무늬가 뛰어난 백호 였는데 무늬가 희고 잎이 넓으며 단정한 잎매무새가 좋아 광한전이라 이름지었습니다. 이 복륜은 어미촉이 후에 생산한 개체로 처음에는 녹이 없어 유령처럼 여겨 졌으나 점차 녹이 차들어와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무늬가 산반성이라서 유령지로 나와도 후에 녹이 차며 운이 뜨는 특이한 예를 가지고 있고 흰백색으로 나와 점차 녹이차올라 풍란 변화의 재미를 한껏 느끼게 해주네요.
성장은 매우 느린편이라 마음을 비우고 보게 되는 난입니다.
이름이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