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꽃을 못봤으니 그저 무명이지요. 일년키웠는데 자촉에서 이쁜짓을 합니다. 일시적일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고정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아무리 무지랭이 풍란이라도 이쁜짓을 하면 옷부터 갈아 입히게 되네요. 해풍사장님처럼 해탈을 하지 못해서 ....
풍란도 더사고 할라면 해탈하면 아니됩니다....ㅎㅎ
기대 만땅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