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전 청무가 나온다는 농장에 백산반님과 함께 들렀다가
작지만 괜찮은 호를 들고 왔습니다. (그때 눈치 챘어야하는디..ㅋ,백산반님이 저한테 양보(?)를 하더라구요!!)
집에 온후로 계속해서 서너장이 유령으로 나와, 과감히 유령의 천엽을 뽑았습니다.
(내심 좋은 신아를 기대하면서...)
근데 계속해서 유령이4개가 나오고...흑흑...,그러다가 간신히 호가 물린 쓸만한 신아를 천신만고 끝에
한놈을 받았습니다....
또 약2년을 기다린 후에 분촉하여.. 드뎌 따로 심었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요모양이 되었습니다...흑흑
풍란의길은 멀고도 험합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