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충이 비오킬로 박멸이 되지않는다는 것은 금시초문입니다요.
원액을 엷게 살포하는 것보다는
20%로 희석해서 흘러내릴만큼 충분히 뿌려주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것도 2주간격으로 두번이상 뿌려야 박멸이 되는 것같습니다.
비오킬이 알까지 완전히 없애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2주정도 지나면 또 알에서 부화해나오니까요.
스프라사이드가 효과는 그만입니다.
수태에 묻혀 들어가서 독한 냄새가 두고두고 다든디...
해풍님~~~
가게에서 칼국수 시켜먹는데 지장 생깁니다요...ㅋㅋㅋ
개각충 일명 깍지벌레 류는 한번에 박멸시키기 어렵습니다
스프라사이드는 알 까지도 죽일 수 있지만 일반적인 살충제는 그렇지 못합니다
일반 살충제는 송매님께서 말씀하신대로 10일 간격으로 2회 이상 살포하시면 박멸이 가능합니다.
제 경우에는 코니도를 사용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깨끗하구요
한가지.. 농약 분류상 독성으로 분류하는것은 사람 기준입니다
즉 맹독성은 사람에게 맹독성이 있다는말입니다. 약독성은 곤충에게 독성이 약한게 아니라 사람에게 해가 약하다는 말이구요
비오킬은 온혈동물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뿐 곤충에게는 말 그대로 독약입니다
특성상 곤충의 활동성을 증가시켜 기진해서 죽는 특성이 있지요
그래서 깍지벌레에게 사용하면 틈새에 숨어있던 것도 기어나와서 죽는것입니다
이렇게 기진해서 죽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냥 보기에 약효가 낮은것으로 착각하게 되는것입니다.
깍지벌레를 박멸하고 싶으시면 반드시 10일 후에 확인 사살을 해주셔야 합니다...
실험을 안해봐서리...
하지만 무지엽은 건강하고 무늬엽은 녹이 부족해서 약해에 견디지 못해서 오는 현상이 아닐까???~라고도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