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반(白虎斑) 계열에 녹갓을 두른 백중반(白中斑)으로 옅은 니축에 청근으로 두엽의 백중반으로
붙임매는 얕은 파형이며, 맑은 색감때문인지 청아한 느낌을 주는 본종은 기주설호 자가 실생중에 나온것이다.
일년전쯤에 아마도 이곳에 소개한것 같은데...!!
세상밖으로 소개된지도 꽤 있고하여 별궁(別宮) 이라고 작명하게 되었습니다. 신엽이 자라나면 녹을벗기듯
자라 배골과 잎장 끝으로 살짝 녹갓을 쒸운듯 남게되는 백중반 형태 입니다.
최초 농원에서 200~300개 개체가 있었는데 다 없애 버리고 개체숫자를 줄여 수십개만 남겨 놓았습니다.
녹이 부족하여 순화가 어렵지만 백호반 계열은 역시 배양의 방법을 달리 하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두엽의 백호반 예를 가진 니축,청근으로 붙임매가 파형의 백중반의 욘녀석이 잘 자라줄지 의문 입니다.
풍란 죽이고 살리기 게시판에서 한번 노닐어 보면 좋겠네요.
http://poongchasa.com/bbs/zboard.php?id=mg&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서훈&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5 <- 2008년 1월 풍찾사 관련 게시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