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체

풍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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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엽성에 부도 변화가 있어 집어다 놓은 무지 실생품에서
삐리리한 주천왕 정도의 색화가 피었습니다.

엽성이나 부의 모양으로 기존의 적화품종과는 확실히 구분이 되기에
취미가에게는 자기만의 난초로 부각 될 수도 있겠지만
업으로 하는 입장에서는 강하게 끌어당기는 매력이 없어 별로인 것 같습니다.

사소한 것도 분류하는 일본에서라면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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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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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난원 2009.08.19 09:59

비취나 주천왕이 풍란의 대표적인 색화인데
위 개체는 비취의 엽성에 주천왕의 꽃이 피었다는 느낌입니다.
화물의 색감은 미세한 환경차이(광량.등)으로 짙고 옅음의 차이가 있더군요.
강한 매력은 없더라도 이난이 가지고있는 특성은 잘 볼수가 있네요.
좋은자료 잘 보았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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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풍란원 2009.08.21 20:58

요즘은 예쁜 꽃들이 많이 나와서 웬만하면 명함 내밀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나저나 뿌리를 감당하기가 쉽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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