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에 아리의 엄마를 만났습니다.
엄마에게는 흐릿한 호가 있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무지풍란으로 바뀌었습니다
그엄마에게서 하나의 서호반이 나왔는데 그 서호반이 자촉을 달때면 아름다운 중투로 나옵니다.
뿌리도 루비근으로 아름답지요. 아쉽게도 올해는 그 예쁜뿌리를 보여드릴 수가 없네요.
그리고 아리 엄마에게서 한줄호가 있는것을 분촉해 두었는데 그것이 아리의 형입니다.
그 형이 지금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데 '아리'와는 또다른 개체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름이 아리랑인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