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는 3단난대를 기준으로 상단이 가장 빛이 많고 하단이 빛이 약합니다.
보통은 호물을 상단에 두엽류를 중단에 호반류와 발색 호물은 하단에 두시면 좋습니다.
호반류중에 무늬가 너무 강하거나 어린 유묘는 상단에 두시는 것이 배양에 도움이 됩니다.
신기루나 수와 백설이나 화영 등은 중상단에 배치하여 어느정도 성촉을 만들후에 중하단등에 배치하시면 성장에 좋습니다.
품종에따라서 광량을 조절해서 주는것도 중요하지만
국내에서의 환경을 이해하고 광량을 조절하는것이
기본이라 생각됩니다.
넓게는 사계절변화에 따라서
좁게는 난실환경별로 구분하여 강광이나 약광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보편적으로 11월 중순부터 2월중순까지는 거의 모든 품종이 충분한
광량을 받는것이 좋으리라 봅니다. 시기적으로 약한품종도 거의
해가없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3~6월까지는 난실의 구조(동.서.남향)에 따라서 일정부분 차광이 필요한시기로
볼 수 있습니다.
장마철을 제외한 여름에는 일정량의 광량만을 유지하는게 관건입니다.
생장도 거의 멈추는 단계로 광으로 인한 득보다는 실이 더 큰계절이라 볼 수 있습니다.
8월말부터는 품종에 따라 구분해서 관리가 필요한 시기로 위에 수란정 사장님께서
올리신 싸이트를 참조하시어 난실에 맞게 배열순서를 정하시면 크게 무리가 없으리라
사료됩니다.
다만 일본에서의 기준이므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리라 봅니다. ^^
좌측 배너에 [바람나무],[풍빠사모],[풍란과 부귀란]등에 모든자료가 있습니다.
수고 스럽지만 찾아 보심이 더 많은 지식을 얻으리라 생각됨니다.
이곳에...http://www.fukiran.com/dogam/dlist.php?id=baram&kt=&kw=&order=name&desc=asc&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