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떼루 교수님

by 수란정 posted Apr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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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부터 조용히 들려 풍란 감상하고 가시던 빠떼루(김영준) 교수님

그때는 이름을 몰라도 빠떼루라 하면 통했다.

몇일전 전화가 왔다.

경기대 김영준이라고...

잘 기억이 안난다고 했더니,빠떼루라고 한다.

아하!~예!~

그동안 별일 없었냐고....

오늘에서야  씨~익! 웃으며 들어 오신다.

커피 한잔하며 인생 나이태를 물으니 나와 동갑이다.

연륜은 어쩔수 없나보다.

이제는 조용히 풍란과 함께 살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