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이 깊고깊은 산속에 있다보니 엄마잃은 너구리 한마리가 매장안으로 들어와 밥달라고 졸졸 따라다니네요 처음에는 엄마한테 가라고 야단도 치고 내 보내기도 하다가 하도 따라다녀서 한식구가 되었습니다. 하우스밑의 지렁이랑 벌레들 청소부가되어 공밥은 안먹겠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