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맞는 자작시 한편

by 엄마곰(솔란정) posted Jul 28,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개울물

이웃마을 얘기들을
모두다 업고와서

빨래터 아낙들과
실컫 수다를 떨어놓고

아랫마을 마을로
쪼르르 달려가며

하지말란 말까지
금새 소문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