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인기검색어 : 풍천, 금모단, 옥향, 태명금, 초선관, 금강보, 흑모단, 금오, 부귀전, 녹채보, 고천관, 고조선, 계림, 월파,
2008.09.14 10:22

잘못 알고있는 상식

조회 수 6336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퍼온 글입니다]

1.사골국은 오래 고을수록 좋다?
사골국을 오래 고면 오히려 칼슘 섭취 효과가 떨어진다. 뽀얀 물이 나오기 시작한 뒤 2~3번 정도만 고아 먹고, 그 이상 재탕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칼슘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인과의 비율이 1.5(칼슘) : 1(인)이 되어야 하는데, 오래 끓일수록 인의 양이 많아져 칼슘 섭취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2.국내산 쇠고기는 모두 한우?
쇠고기 원산지에 국내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다고 모두 한우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 외국에서 수입해 국내에서 6개월 이상 사육한 소에서 생산된 고기도 ‘국내산’으로 표기되기 때문이다. 이들 고기는 국내에서 사육한 잡종과 함께 ‘국내산 육우’로 표시되므로 구분해서 알아둔다.

3.유통기간 안에는 모두가 안전식품이다.
유통 기한은 제품 판매가 가능한 최대의 기한이지만, 제품에 따라 직사광선이나 실온을 피하는 등의 적절한 온도와 습도가 갖춰진 것을 전제로 했을 때에만 안전한 기한이다. 때문에 유통 기한이 남았다고 하더라도 보관 상태가 의심될 경우, 밀봉을 뜯은 경우라면 제품이 변질될 수 있으므로 제품 상태까지 꼭 확인한다.

4.코피가 나면 고개를 뒤로한다.
상식과는 반대로 코피가 날 때는 고개를 앞으로 숙여야 한다. 이때 콧등을 10~15분 정도 잡아 주면 좋은데, 얼음주머니나 찬 물수건을 이용하면 혈관이 더 빨리 수축되어 피가 금세 멎는다. 코피가 날 때 고개를 젖히면 피가 숨쉬는 기도를 막거나, 기도로 넘어가서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식도를 통해 위장으로 들어가면 위장 장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휴지로 콧구멍을 틀어막는 것도 코 점막이 헐거나 나중에 빠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위험한 습관이다.

5.생선회는 자연산이 최고?
3~4배 비싼 자연산 생선회만 고집하지 않아도 될 듯. 자연산 생선회는 영양이 풍부하고, 육질이 단단해 맛이 훨씬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상식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있다. 맛을 좌우하는 육질의 경우 전문가들도 쉽게 구분할 수 없을 만큼 큰 차이가 없을 뿐더러, 양식산에 지방질과 DHA 등의 기능성 성분이 3~5배 많았던 것. 자연산 생선이 포획되는 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지방이 빠지기 때문이다.

6.유기농 식품은 모두가 유기농 재료로 만든다.
흔히 생각하는 모든 재료를 유기농 재료로 만든 제품은 ‘유기농 100%’라고 표기되므로 단순히 ‘유기’라는 말을 잘못 해석하는 것은 삼간다. 유기농 재료를 제품 중량의 95% 미만으로 사용해도 보조 표시면과 원재료 표시란에 ‘유기’라는 표시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제품의 이름과 재료에 ‘유기’라고 자유롭게 사용하고, ‘유기 가공 식품’이라는 단어와 유기 인증 기관의 로고를 사용하려면 95% 이상을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야 한다.

7.TV를 가까이서 보면 눈이 나빠진다.
TV를 가까이서 보면 광선이나 전자파로 인해 눈이 피로해질 수는 있지만, 그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런 선입견은 이미 눈이 나쁘기 때문에 TV를 가까이서 보는 것을 오해해서 생겨난 것.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수정체와 망막까지의 거리가 일치하지 않는 현상으로 유전적인 요인이 더 크다. 마찬가지로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거나, 책을 가까이에서 본다고 눈이 더 나빠지는 것도 아니다.

8.무가당에는 설탕이 없다?
설탕이나 당이 있어도 ‘무가당’이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다. 무가당 음료의 경우 100㎖ 안에 설탕이 0.5g 이하로 포함될 경우 ‘무가당’이라고 표기할 수 있다. 또 설탕을 따로 첨가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재료 자체가 가지고 있는 당까지 0%라는 의미가 아니므로 주의할 것.

9.단음식을 많이 먹으면 당뇨에 걸린다.
단 음식이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병으로 유전이나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나 노화로 인한 호르몬의 불균형이 발병 원인이기 때문이다.

10.설사할땐 무조건 굶는다.
설사 때문에 장을 쉬게 할 목적으로 굶기면 오히려 탈수가 심해지고 영양 불균형이 생긴다. 초기 심한 설사를 한 뒤 4시간 후부터는 바로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또 물을 충분히 마셔야 탈수도 예방할 수 있다.

11.초콜릿을 먹으면 여드름이 많이 난다.
초콜릿은 여드름의 적이라고 소문이 나 있지만, 사실상 여드름은 초콜릿을 비롯한 음식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다. 피부의 피지선을 통해 분비되는 피지는 독자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음식물의 기름이나 카페인이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 단 술은 여드름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12.매일 변을 못 보면 변비이다.
변비란 매일 변을 못 보는 것이 아니라 변이 딱딱하게 굳어 나오기 힘든 증상을 말한다. 2~3일에 한 번씩 변을 보더라도 아픔 없이 시원스레 본다면 변비가 아닌 것. 변비 해결을 위해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챙겨 먹는 것이 상식인데, 섬유질이 물을 흡수해야만 변을 부드럽게 볼 수 있으므로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13.뒷목이 뻣뻣하면 고혈압이다.
뒷목을 잡고 ‘아이고 혈압이야~’ 하는 소리는 TV에서나 존재할 법한 얘기. 고혈압은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다. 목이 뻣뻣한 것은 스트레스로 인해 목 근육이 수축해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거나 뜨거운 수건으로 마사지를 하고 안정을 취하면 곧 회복된다.


  • ?
    국제란원 2008.09.14 23:50
    막연한 상식보다는 정확한 인식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추석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
    바람풍란원 2008.09.16 22:33
    잘못알고 있는 것이 많네요.
  • ?
    정소 2008.09.17 07:47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세상사는 이야기 뭐라도 상관없습니다. 5 관리자 2007.11.26 66473
2024년 제3차 풍란직거래장터 안내 file 오늘도풍란 2024.04.08 115
2024년 제2차 풍란직거래장터 안내 file 오늘도풍란 2024.03.27 67
대한민국풍란상인회 직거래장터(교환회) 안내 file 한풍연홍보국 2024.02.28 97
2024 풍란달력(벽걸이) 제작 해드립니다. file 한풍연홍보국 2023.10.02 228
2024 풍란달력(탁상용) 제작 해드립니다. file 한풍연홍보국 2023.10.02 144
2022년도 일본 부귀란 명감(한글판) file 헤세드 2022.08.20 575
2022년 3월 교환회 및 상인회 회의 내용 한풍연홍보국 2022.03.25 359
2022 풍란달력(벽걸이) 제작 문의 받습니다 file 한풍연홍보국 2021.10.12 362
2022 풍란달력(탁상용) 제작 문의 받습니다 file 한풍연홍보국 2021.10.12 227
두리난농원 이광준 대표의 난실에서 1 file 한풍연홍보국 2020.10.15 1783
부고 알림 3 바람풍란원 2020.10.04 2107
2019 부산풍란회 전시회 안내 file 오롬 2019.09.30 584
제 3회 대청풍란회 회원전 바람풍란원 2018.10.21 817
제 5회 영남풍란대전 안내 file 오롬 2018.09.03 719
정란사 교환회 안내. 정란사 2018.08.25 1070
제 13회 한밭풍란회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file 처음처럼... 2018.06.14 621
제5회 영남풍란대전 전시회 일정 변경 알림 file 오롬 2018.04.18 605
2018년도 부귀란 명감(한글) file 헤세드 2018.04.18 639
한밭풍란회전시회에 초대합니다 file 처음처럼... 2017.06.19 569
대한민국풍란연합회 교환회 안내 한풍연홍보국 2017.06.05 42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 Next
/ 24
  • 돌풍
  • 산내들
  • 청풍원
  • 해풍원
  • 대구정란사
  • 계영농원
  • 수란정
  • 보람난원
  • 국제난원
  • 일향
  • 솔란정
  • 당진풍란농장
  • 나야풍란원
  • 금강난원
  • 우리풍란정
  • 연리지
  • 오늘도 풍란
  • 명풍원
  • 거제풍란원
  • 정란사
  • 풍란촌
  • 금란정
  • 용인난원
  • 바람풍란원
  • 대평난원
  • 신세계
  • 보석난원
  • 금비난원
  • 풍란원

Guest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