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대는 확실히...
40대는 하도 많이 들어서...
2~30대는...
강원도에는 양양군에 해변의 휴게소에 38선이,
그리고 이곳 인제군 신남면에 38선,
이렇게 2곳의 명소가 있습니다.
6.25 전에는 강건너 보이는 저 곳이 북한이였고 현재는 우리의 영토이지요.
소양강댐을 건설하기전 저 강 한가운데(중앙에 골프장 처럼보이는)로 도로가 있었고 고성 속초 양양사람들은
버스를 타고 비포장길을 따라 이곳에 오면 (사진 중앙지점)
38교를 건너기 전 헌병들에게 검문을 받고 서울로 가던 길목 입니다.
지금은 소양강 상류로 겨울철 빙어잡이에 좋은 장소이지요.
40여 년전의 세월이 주마등 같이 흐름니다요.
저도 나이 더 먹기 전에 가족들하고 여행을 많이 다녀야 하는데....
그냥 난실에 있는 것이 너무 편하니 어쩝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