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넘이 플루에 걸려 학교에 안가는 바람에 큰넘은 덤으로 놀고
집안이 플루로 다 드러눕는가 생각도 해보았지만
작은넘은 2일정도 열라고 고생하더니 나아서 별일없고 마눌이 열없이 며칠 콜록대더니
감기약만 먹고 나아서 생각보다는 심각하게 걱정은 안하셔도 되리라 봅니다.
전염력이 강하다고는하나 크게 신경안쓰고 같이 생활한 아들과 저는 별증상없이 넘어 갔습니다.
날짜로는 10월25일 작은넘이 열나기 시작하고 잠복기를 따져봐도 지나도 한참지난것 같습니다.
애들 학교에서도 휴교령 비슷한 휴학이 끝나 어제부터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플루에 가급적 안걸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심각하게 걱정 안하셔도 되리라봅니다.
##비율로보면은 10중에 8은 증상없이 모르고 지나가고 1은 열없이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고
열을 동반하는 1은 약처방으로 완치가된다고 합니다. 다만 열이나면 바로 병원으로가서
처방을 받으시는게 중요하리라봅니다. ##
@@@애들도 집에있는게 지겨웠는지 하도 졸라서 주중에 강화 전등사에 다녀왔습니다.@@
완치되어서 잘 넘어갔다니 다행입니다.
면역력이 생겨서 막 나다녀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