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12월 28일 23:30시경 분전기에서 합선으로 인한 화재발생



마침 뒷집에 사는 사람이 초기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후

마을사람들을 동원하여 초기진화에 성공



겨울이라 비닐이 습하고 얼음까지 얼어있어 번지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고

알미늄스크린을 보온용으로 측면에 덧댄게 불이 번지는걸 막았음.



피해 - 4면중 1면의 2중전체와 측면의 일부, 그리고 스크린일부, 컨트롤박스전소

다행히 난은 피해가 없으며(소방차 호스분사에도 스크린이 닫혀 스크린위로만 물이 떨어짐)

안심이 안되어 오늘 온도가 올라간 시간대에

전체를 강한 물줄기로 샤워시킴.



충주에서 전화로 소식듣고 새벽2시에 도착하여 보니

이미 상황은 종료되었으나 유독가스가 남아있고

새벽시간에 기온이 많이 내려간 상태라 보온유지에 주력하며



비닐로 임시 바람막이를 2중으로 설치하고 갈탄온풍기를 가동하는 동시에

집에서 임시전력을 끌고와 전기 온풍기2대를 가동하여 영상10도c 유지



새해부터는 대박이 나려는지 불폭탄 세레를 받았습니다.

회원여러분도 "불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