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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19:12

상담이라는 난값

짱구아빠

조회 수 6748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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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키워보고싶다 라고 생각되는 난들은 가격이 상담인 경우가 많은데
굳이 이렇게 하는건 왜 그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잘 아는 사람이면 저렴하게 부르고
생판 모르는 사람이면 넉넉히 값을 먹이겠다는것인지.....

저처럼 일일히 전화해서 이것저것 여쭤보는거이 적성에 안맞는 사람들은 참 난감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냥 공개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난값을 무신 대단한 비밀이라고 상담이라고 올려놓으시는지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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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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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에... 2010.02.03 07:20

풍란을 전혀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고가의 풍란가격이 위화감을 조성 할 수 있기에
일정가격 이상은 상담으로 표기하기로 상인회에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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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열 2010.02.03 20:52

제 개인적인 생각에.....
아마 내면에는 상인회 분들이 초보 애란인을 배려하기 위함이 있기에 그렇게 하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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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풍란정 2010.02.04 10:45

고가의 난에도 가격을 표시해서 홍보하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입문하는 초심자에게는 오히려 위화감을 조성할수 있고, 어느정도 난력이 있으신 매니아분들은 짱구아빠 의견대로 가격은 대충 짐작하실수 있을것이며, 매장에 방문하시면 가격표를 붙여놓았으니 사람에 따라서 가격을 부르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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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려오 2010.04.02 23:07

참이상함니다.....
난을 키우고자 하는 초심자를 배려함이라 ...
난은 팔고자하는 사람의 가격과 사고자하는 사람의 동의에 의한 가격이라 생각함니다
판매자의 가격이 비싸다고 위함감이 생긴다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예와 희소성의 가치는 난인의 몪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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