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이 바쁘다는 핑게로 오랜만에 접속해서 인사 드립니다.
저 역시 이사장님 과 똑같은 이유로 동양란 하다가 풍란을 겸업(?)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거의 풍란만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초심이 시작하는 사람마다 다른 것같습니다.
사전적인 '취미'보다는 '투자'에 의미를 두고 시작하는 사람이 자주 눈에 보입니다.
물론 고가의 난은 투자의 의미도 당연히 있겠지만, 시작부터 돈될만한 것부터 찾는 것은 취미가 아니라고 봅니다...ㅎㅎㅎ
돈벌이는 아직도 부동산이나 주식이 짭짤합니다^^;;
맘 깊이 즐기다가 늘어난 개체를 돈받고 처분하는 것이야 취미의 또 다른 이점이지만요^*^
초심을 올바르게(?) 잡는 것은 시작할때 사부를 잘 만나야 되는 것 같더군요.
가르치는 사람의 성향에 크게 영향을 받아서, 나가는 방향이 저하고는 다른 경우가 요즘 많이 보입니다.
노후에 직업은 바로 이것이다라고 결정하엿습니다.
풍란 온라인 동호회를 만들고져 하엿을 때에도
이러한 취지를 밝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