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튜닝 후미등’이라는 제목으로 유포되면서 해외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사진이다. 개 두 마리가 트럭 덮개 틈을 비집고 머리를 내밀고 있다. 혀를 길게 뺀 두 마리의 견공들은 깜빡이는 후미등 같다. 해외 네티즌들은 “재미있다”는 반응과 함께 “너무 더워서 고생하는 것 같다”는 동정론도 내놓았다. (조선 오경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