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유난히 춥기도 하고
눈도 많습니다.
찾아 오는 손님도
가뭄에 콩나듯 하여
그동안
손놓고 있던
목부작 소재들을
만지고 있습니다.
삼개월의
여정끝에
오늘, 작품 한점이 나왔습니다.
몸에 맞는 옷(분)을 찾아
입혀주고
난을 붙이는 작업이 남았습니다.
다가올 봄이
기다려지는건
아직 다하지않은
내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풍찾사 회원님들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빌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