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날(부제:오늘)
밤 새 비가내려
온실을 북삼아
두드리노라.
꿈인 듯
생시인 듯
어둠은 걷히고
때이른 점심에
酒親들이 놓고 간
막걸리 한잔을 기울인다.
절간처럼 고요한
솔란정 마당에
표표히 비는 내리고
난실도 차가와
온기를 기다리며
잔에 뜬 日常을 마신다.
_ㄲㅌ_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인생은 언제까지나 참고, 기다리는 숙련의,인고의 과정입니다.
기다림의 미학입니다.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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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사는 이야기 뭐라도 상관없습니다. 5 | 관리자 | 2007.11.26 | 664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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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난연구회 전시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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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란정 | 2012.11.02 | 35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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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목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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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풍란원 | 2012.09.04 | 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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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킬 :아직도 원액을 사용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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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梅 | 2008.08.16 | 19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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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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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蘭村 | 2007.11.27 | 15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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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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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마당 | 2012.09.23 | 144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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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맞이 분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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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마당 | 2012.11.22 | 14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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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찾.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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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원 | 2007.11.28 | 12962 |
| 부고(訃告) 8 | 오롬 | 2013.01.24 | 12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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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찿사 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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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내음 | 2007.11.28 | 11600 |
| 풍란따라~ 명감따라~ 3 | 풍란마당 | 2012.10.09 | 10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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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풍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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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마당 | 2012.04.29 | 1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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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개업을 축하드립니다. 6 | 칼있으마 | 2007.11.27 | 10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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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을 축하합니다. 6 | 돌과풍난 | 2007.11.27 | 10656 |
| 축 탄생 7 | 대구정란사 | 2007.11.27 | 10610 |
<
가을인가 보네요...
가을에는 어더한 남성호르몬이 증가하여 이같은 현상을 일으킨다고 하던데
사장님도 호르몬 영향을 받으셨나봅니다.
근데요...
무엇을 기다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