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날(부제:오늘)
밤 새 비가내려
온실을 북삼아
두드리노라.
꿈인 듯
생시인 듯
어둠은 걷히고
때이른 점심에
酒親들이 놓고 간
막걸리 한잔을 기울인다.
절간처럼 고요한
솔란정 마당에
표표히 비는 내리고
난실도 차가와
온기를 기다리며
잔에 뜬 日常을 마신다.
_ㄲㅌ_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인생은 언제까지나 참고, 기다리는 숙련의,인고의 과정입니다.
기다림의 미학입니다.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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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사는 이야기 뭐라도 상관없습니다. 5 | 관리자 | 2007.11.26 | 66473 |
立春大吉 . 建陽多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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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覺其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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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꽃(ㅎ제대로 올립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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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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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정 | 2011.12.07 | 68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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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옮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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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란원 | 2007.12.04 | 54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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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달려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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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란정 | 2009.06.22 | 6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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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 2017.06.19 | 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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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풍란회 회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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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촌 | 2014.06.13 | 3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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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두 많이 속아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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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에... | 2010.08.12 | 6114 |
<
가을인가 보네요...
가을에는 어더한 남성호르몬이 증가하여 이같은 현상을 일으킨다고 하던데
사장님도 호르몬 영향을 받으셨나봅니다.
근데요...
무엇을 기다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