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여 전[紅麗展] ◐ 일명 홍풍설을 개명하였습니다. 풍설 중에 일부분만 루비근으로 나오는데 발견 당시에는 백풍설과 같이 천엽이 나올 때 설백일색으로 나와 복륜형태로 소멸하였는데 설백의 무늬에 루비근이라 참 아름다왔으나 클수록 점점 무늬는 사라지고 간혹 희미하게 무늬가 들곤 합니다. 월형이고 백여전과 달리 니축입니다. 뿌리는 봄에는 백근에서 루비근으로, 가을에는 바로 루비근으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