御明殿
10년 전 배양했는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나온 변이종으로 연녹의 유령으로 나와 생존율이 아주 낮은 데다가 그 때까지만 해도 연녹의 유령을 키울 기술력이 딸려 다 죽고 이 개체 하나만 살아 남았습니다.
녹지에 호가 들어가는 기존 개념과 달리 연녹 유령의 신아로 나와 2~3번째 잎부터 녹호가 서서히 드는 품종입니다. 천엽 때는 연녹의 유령지가 밑으로 내려갈수록 황으로 발현되어 감, 그린, 황 세가지 색을 한 나무에서 다 볼 수 있는 아주 독특한 호물입니다.
사이즈는 중형종으로 변이 둥글고 부드러운 희엽이라 아주 우아하면서 은은함 품종입니다.
대평산 명품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