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도 나쁘고 난복도 없어서 농장을 방문하면 주인장이 골라 놓은 것만 유심히 봅니다.
충청권에 매변화 품종이 출현하였다기에 방문하여 자태가 좋은 것으로 한판 골라내는 중에 눈에 뜨인 개체입니다.
깜작호일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잎 두장이 나올 때가지는 근 일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을텐데
설백호 개체가 제 눈에 뜨일 정도라면
요즈음 농채 다니시는 분들이 안 계신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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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에 관한 모든 것...
풍란에 관한 모든 것...
황귀희(黃貴姬)
유령을 복륜으로
무지를 복륜으로
월강(越剛)
가칭 "샛별"(수정)
가칭 "새벽"
가칭 "紅龍水"
참고사진 : 음풍(吟風), 학성(鶴誠)
참고사진 : 황야(荒野), 대파청해복륜
참고사진:대관.설계금
천지천 (황호반)
아래....참고 사진
가칭 "금천(金川)"
아마미 호
화영 교잡 루비근
취화전 묵
홍양 교잡 호
녹보 호
설산 호와 묵과 단엽
축하를 해야할지 입맛을 다셔야할지...
시방 남들 약올리시는 중이시지요!!!...ㅎㅎㅎ
이 개체들이 청축청근에 신아때는 백산반을 띄고 올라오는 개체들이 많아서 산반호가 나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워낙 급소멸하기에 산반으로서는 가치가 별로지만 매변화에 호반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재미있는 품종임에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