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에 위치한 농장겸 배양장인 태을농원에 무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청축청근 무지 개체를 모주로 사용하여 생산한 것중에서 일부 개체가 매판화가 피었습니다.
관찰기간이 짧아 정확히는 파악 할 수 없겠지만
위의 사진처럼 봉심부분이 먼저 자라나오는 것은 녹화에 매판화를 오래도록 유지하고
아랫 사진처럼 일반 풍란처럼 꽃잎이 전체적으로 벌어지는 것은 매판화를 유지하는 기간이 1- 3일 정도로 짧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은 꽃망울을 보신 난우님이
마치 혀를 내밀며 놀리는 것고 같다고 즉석에서 "메롱"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셧습니다.
일본에서 靑(?)라 명명하였다 하는데
알아내는대로 명명된 이름을 올리도록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