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by 풍란에... posted Jun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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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여전 울산에서 개최된 풍찾사 교환회에서 입수한 개체입니다.
저 혼자만 따라가다가 예정가에 미치지 못하여 유찰이 될려는 순간
주최측의 주선으로 차액의 반씩을 서로 양보함으로써 제 소유가 되었던 풍란입니다.

제 매장에서 수개월 기르다 관심을 보이는 취미가에게 팔려가 그 후로는 소문으로만 간간히 소식을 듣다가
난우님이 집수리를 하는 관계로 잠시 제 매장에 와 있습니다.

모촉의 천엽은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자촉 모두가 전면산반으로 나오는 것은 이해가 안 갑니다.

이런 경우는 잘 된 것인지, 잘 못 된 것인지 판단을 내리기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