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입수한 개체에서 조금 이상한 꽃이 피엇습니다.
꽃대 두대에서 한 열송이쯤 피었는데 꽃모양은 대체로 비슷하고
거는 일반화에 비하여 많이 짧은 편으로 꽃마다 길이가 다릅니다.
그중 유난히 거가 짧은 꽃 두개에서는 천심과 유사한 수염이 났습니다.
봉심과 꽃잎 끝에는 오홍성에는 많이 못 미치지만 비슷하게나마 붉은 점이 박혀잇습니다.
잎에 잇어서는 오홍성이 영충검의 예를 가졌다면 이 개체는 맹황복륜입니다.
이런 것도 가치가있을까요?
2008.10.10 05:55
이런 것도 가치가 있는지???
조회 수 5795 추천 수 0 댓글 6
지난해 입수한 개체에서 조금 이상한 꽃이 피엇습니다.
꽃대 두대에서 한 열송이쯤 피었는데 꽃모양은 대체로 비슷하고
거는 일반화에 비하여 많이 짧은 편으로 꽃마다 길이가 다릅니다.
그중 유난히 거가 짧은 꽃 두개에서는 천심과 유사한 수염이 났습니다.
봉심과 꽃잎 끝에는 오홍성에는 많이 못 미치지만 비슷하게나마 붉은 점이 박혀잇습니다.
잎에 잇어서는 오홍성이 영충검의 예를 가졌다면 이 개체는 맹황복륜입니다.
이런 것도 가치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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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가치야 바라보는 이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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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있다면 있을 것이고 없다면 없을 것인디...
거시기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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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델님 말씀이 정답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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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관심이 없고
일본쪽에서는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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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국내에서 바라보는것과 일본에서 바라보는것의 차이겠지요 풍란에님..
서로 좋아하는 견해가 다른것이니까요..
제가 보기에도 화형이 참 재미난것이 이쁩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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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피기(筒피기:거가 舌과 蘂柱(암술대)의 사이에서 앞으로 나온다)라는 점에서 용설조와 유사한 예에
꽃모양이 다르고 감복륜이라는 예가 추가된 것으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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