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하고 있는 옥금강 연복륜개체에서 세송이째 삼변화가 피었습니다.
화물에 조예가 깊은 난우에게 자랑삼아 보여주엇더니
옥금강 꽃보다도 볼품이 없는데 뭔 의미가 있냐며 초를 칩니다.
서운하지만 동의 할 수 밖에 없엇습니다.
그리고 네번째에는 일반화가 피어 삼변화의 고정자체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흑광개에서 두개의 꽃망울이 형성 되었다가 하나는 말라버리고 한송이만 피었는데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삼변화입니다.
이 꽃이 고정될리도 없겠지만
설사 고정이 된다 하여도 품종 구분의 기준은 될지언정
예의 발전은 아니라고 생각할렵니다.
꽃을 선명하게 할려고
해상도, 대비, 명암은 조금 손 보앗습니다.
청어렴이라는 미등록 품종이 있는데..
예는 호와 묵 그리고 삼변화인데
호와 묵은 고정성이 있으나 삼변화는 그와달리 일반화와 사변화가 섞이더군요.
비가와서 하늘은 어둡습니다만
오늘도 여러분 즐겁게 화이팅 하시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