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풍찾사 교환회는 상인만이 참여하는 교환회입니다.
취미가 여러분들께서는 출품만 하실 수 있으며
출품하시는 품목의 하한가를 정하여 주위의 전문점을 이용하여 출품하시면 됩니다.
취미가 여러분들께서 다소 아쉬움이 크시더라도 보다 나은 풍란계 발전을 위한여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장소:풍란촌(대전 유성)
날짜:08년 11월5일 (수요일)
##애란인 여러분들의 많은 출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8.10.22 18:20
**풍찾사 11월 교환회 안내**
조회 수 7313 추천 수 0 댓글 12
금번 풍찾사 교환회는 상인만이 참여하는 교환회입니다.
취미가 여러분들께서는 출품만 하실 수 있으며
출품하시는 품목의 하한가를 정하여 주위의 전문점을 이용하여 출품하시면 됩니다.
취미가 여러분들께서 다소 아쉬움이 크시더라도 보다 나은 풍란계 발전을 위한여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장소:풍란촌(대전 유성)
날짜:08년 11월5일 (수요일)
##애란인 여러분들의 많은 출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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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좋은 의견 입니다.
상인을 제외한 취미가만의 교환회를 어느분께서 추진하시면 적극 참여할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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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란은 수순 취미라 하더라도 반드시 비용(문화비용)이 따르는 것이고, 처분하고자 할때는 이익이 나면 마니 좋은 것이고, 최소한 구입비용의 30%이상은 되야 애란이 지속된다고 봅니다. 품이, 예가 좋아 애란취미생활을 한다지만 값이 없는 것이라면 1회성 화초밖에 안될 것입니다.
품과 예, 희소성, 인기 등등 여러가지 값의 요건이 있겠지만 우리 취미인들은 보편적인 값을 정할 수 없는거고 항상 구입값이 값의 기준이 됨니다.
고가의 품을 구입했는디 화초값만 못해진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무슨 호물인가 처럼--
따라서 상인들은 위와 같은 조건에 의한 적정한 가격의 유지와 유통(애란인 처분)에 막중한 책임이 있다 할것입니다. 또한 유통에는 반드시 마진이 있어야 함을 우리가 인정하는 풍토가 선행 되어야 할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역마진도 있겠지만.
우리 애란인이 직접은 아니드라도 간접참여가 허용되었으니 이 또한 가치유지에 존일이라 생각하고 지켜봅시다. 또하나 생각할 것은 상인들이 순수애란인들 보다 더 애란인들일 것입니다. 상인여러분 란의 값=가치는 아닐지라도 근사치는 되므로 지켜주세요.
일응 한번 지켜봅시다.
*저는 애란인이 되고자 입문준비하는 村老라 한마디 할수있다 생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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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본 상인 교환회가 생기전에 대한민국풍란연합회가 주관하는 교환회(경매)가
양재동 화훼단지내에서 상설 진행되어 왔으며 이후 또다른 취미인들의 교환회가
서오능에서 취미하시는 분들의 주관으로 2회정도 진행되어 오던중 현 상인연합회가
결성이 되고 상인주최인 교환회가 시작되게 된것입니다.
그 즈음 연합회 주관인 교환회 및 취미인의 주최 교환회를 중지하고 현재의 상인회
교환회에 그 힘을 실어주게 되었습니다.
하여 큰 문제없이 진행되어 왔는데 차츰 회가 거듭될수록 풍란계의 어떤 이유일까,
상인교환회의 부정적 의견들이 취미인 및 상인들에 의해 표출 되출되었고 이에대한
문제점은 주관하는 상인회의 큰 고민이 되었으리라 봅니다.
(저는 그 문제점이 아직 정착되지않은 풍란 거래방법(양성적 거래)과 그 거래를
주도하는 신뢰와 인정을 받는 주체세력이 없기때문이라 봅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근 1년가량을 상인회 내부에서도 많은 의견들이
있었던것으로 알고 있으며 나름 고민하여 이번과 같은 방안을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직은 한국에 풍란문화가 정착되가는 과도기적 상황이라 보며,
이 때문에그 정착을 위한 많은 시행착오와 아픔이 있으리라 봅니다.
또한 그 정착을 위한 노력은 몇몇의 취미가분들이나 상인분들이 아니라
우리모두가 함께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온라인이란 특성이 일부 문장이나 한줄 글자를 가지고 개인적 판단이나
의견에 의해 전체적인 여론을 호도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음을 잘 아시리라 봅니다.
아무쪼록 예전부터 선행되어온 교환회가 취미가든 상인이든 함께 어울려지는
풍란인들의 축제가 되도록 보다 긍정적이고 대안을 제시해주는 마음들을 기대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사실 개인적으로도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다른 많은 분들도 생각하시는 바가
있으시리라 봅니다.
다만 <취미인>과 <상인>이 서로를 양분론적 시각으로 배척해야 되는 대상으로
인식하는 풍토가 염려되어 몇자 드리는 것이오니 해량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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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한다???
취미인들을 배척하는 것 같이 보이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가뜩이나 글로벌 경제가 어려워 풍란시장도 많이 위축되고 있음이 훤히 보입니다.
혹 취미인들의 사소한 잘못이 있더라도 배척하지 말고 아울러 주시길
상인회 여러분들에게 삼가 아뢰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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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시시비비에 끼어드는것 자체가 바보짓이겠지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하고 본전이라도 찾을텐데...
혹여 오해하시면 중간도 못하고 본전도 못찾게 되오니 통촉 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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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가 보는 상인의 상품가격은 폭리라고 생각하고,
상인이 보는 취미가의 구매희망가는 제값 안주려고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다면, 도대체 마진폭이 어느 정도 되어야 제값이 되는지요?
거래상에서 취미가나 상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마진은 몇%정도가 적절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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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만이 참여할 수 있는 교환회,
취미가는 상인인 대리인만을 통해 출품만 할 수 있는 교환회로 변경,
취미인이 교환회 참석은 금지되는데, 출품은 가능하고,
취미인이 출품은 가능한데, 참석은 안되는 교환회,
취미인 입장에서는 많이 이상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취미인은 교환회에다 팔아도
취미인 본인이 직접은 못 팔고
파는 대리인도 꼭 상인이 되어야 하는 교환회,
차라리 취미인은 어떤 방법으로든
아예 교환회에 참석도 출품도 못하도록 하는 것이
전문점 사장님들 개별적으로 알아서 취미인 거 사들일 수 있고,
취미인은 처분해야 할 사유가 생기면 구입할 곳 알아서 처분하고,
차라리 상인교환회 이니까
명칭에 걸맞게 상인만 참석하여 출품하고 교환할수 있도록 변경한다고 안내하시지
왜 취미가는 상인을 대리인으로 하여 출품할 수 있다고 내용을 굳이 표기하셨는지
진짜의 속내는 참말로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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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란인 여러분들의 많은 출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서 "애란인"이란 상인분들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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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의견들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상인회 총무로서 상인회 결정된 사항을 공지 하였습니다.
왼쪽에 관련 싸이트를 보시면 일본의 싸이트가 여러개 있습니다.
일본의 시세와 국내 상인들의 거래가를 보시고 판단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엔화상승으로 인하여 작년에 사온 가격으로 다시 되팔아도
최소한 30% 이상의 마진이 됩니다.
국내의 경기가 어렵다보니 풍란가격도 너무 하락한 부분이 있습니다.
교환회에서의 가격이
정상 유통 가격으로 합리화되는 많은 어려움속에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취미를 하신분들이라면 현재의 풍란 가격이나
상인들의 마진이 그리 높지 않다는걸 잘 아시리라 봅니다.
여러 어려운 여건에서 풍란이 일본에 뒤지지 않을만큼 상인들도
새로운 품종이나 부귀란을 보는 안목을 높여 가고 있습니다.
풍란은 누가 시켜서도 상인이 강요해서 취미생활을 하시는분들은 없으시리라
봅니다.
취미는 즐겁자고 하는게 취미생활입니다.
다소 서운한 부분이 있으시더라도
천천히 즐기면서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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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좋으신 의견들이 교환되고 있어 풍란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뿌듯합니다.
이는 진정 풍란이 좋아 가꾸기 시작하고 그러다 보니 사업도 하게되신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하며, 이런 저런 귀한 생각들이 풍란을 사랑한데서 출발되고 있음은
부정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좋은 자태를 감상하며 벗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하나씩 선물하는 즐거움까지 주고
있으니 금전적 가치 이상의 친구라고나 할까요.
좋은 뜻의 교환회라 생각하심도 이렇듯 특별한 취미와 고매한 품성을 지닌 애란인
된 아량으로 감쌀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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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취미인입니다.
저는 교환회에 단 한번도 참여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경험해볼 생각을 갖던차에 교환회에 취미인 참여가 불가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소회를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작금의 풍난시장의 형태가 폐쇄적인 유통경로에 안주하여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그 관행에 벗어나지 않으려 한다면 결국은 자멸할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지적하고자 합니다. 희소성, 기존 고가의 난을 소장하고 있는 취미인과 이해관계, 열악한 제품을 우수한 제품으로 둔갑( 아마도 그래서 각 난원마다 어설픈 고수를 마케터로 고용(?)하는 눈탱이 치는 식의 마케팅 전략이 있는것 같더이다.......)시키는 일이 비일비재~~~
요즈음의 영악한 소비자들은 그리 녹녹치 않습니다. 강요에 의한 취미생활이 아니기에 짧은 시간에 무수히 많은 정보를 수집 판단하고 그것도 모자라 근접한 일본.중국의 풍난 취미동향까지 수집하는것이 지금의 현실이기에 지금 상인들이 안고있는 문제가 한계에 이러렀지 않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상인들께서는 새로운 유통 아이템을 찿는 심각한 고민을 할때라 생각되며 그 방법에 있어서 운영중인 교환회를 좀 더 발전적인 방법으로 모색해야 할것이나 일방적인 취미인 참여금지는 실망입니다.
실례로 본 사이트의 과거 경매기록을 일방적으로 삭제하는것만 봐도 .....작금의 풍난 유통시장이 얼마나 취약함을 알수 있습니다. 이는 취미인들의 바람직하지 못한 행태도 있겠지만 더 큰 문제는 상인들이 이해관계에 있어서 자기 부정식의 민감한 대응이 더 크다 할것입니다.
어렵겠지만 상인들께서는 좀더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또 취미인들을 설득함으로서 시장은 커지리라 생각됩니다. 비록 그 길이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아마도 그길이 쉽다면 누구나 풍난장사 하겟지요..................
초보의 어설픈 의견이 귀에 거스리라 생각되지만 함께 공생함으로 좀더 발전되지 않을까 하는생각에 난필을 날렸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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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교환회 변경건을 보니 풍란계 발전이 아니라 전문점을 보호하고 지키려는 것으로 밖에는 안 보이는군요. 취미가들고부터 싸게 구입해서 팔고자 하는 풍란점에서 풍란을 사고픈 마음도 사라집니다. 상인회 빼고 취미가들이 취미를 위해 나눌 수 있는 풍란 교환회를 하나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