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무료하여 한동안 손놓고 있던 목부작을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방치했던 소재들의 1차 가공이 끝난 상태입니다. 아직 2,3차의 가공을 거쳐야 하고 몸에 맞는 분을 찿아서 고정시키고 그 위에 알맞은 이끼를 붙인다음 옥금강을 붙이려고 103구 한판이 대기중인데 목부 취미가도 늘었는지(?) 벌써 3점중 2점이 예약되었습니다. 헌데, 일이 거칠다보니 슬슬 꾀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