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인기검색어 : 풍천, 금모단, 옥향, 태명금, 초선관, 금강보, 금오, 흑모단, 부귀전, 녹채보, 월파, 고천관, 계림, 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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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취미계나 마찮가지로
풍란계에도 적당히 새로운 품종이 등장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해마다 새로운 품종이 등장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오랫동안 사랑을 받기보다는 일시적인 유행으로 끝나는 품종이 월등히 많은 것 같습니다.

새로운 품종이 오랫동안 사랑을 받기 위한 조건을 나름대로 정리해보면
첫째로 품종 자체가 뚜렸한 개성이 있어야 하고,
둘째로 한국시장은 물론 일본시장에서도 먹혀야 하고,
셋째로 신뢰 받을 수 있는 자가  유통을 주도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진의 개체는 재고로 처져 관심을 안 두는 곳에서 취미가가 발견해 낸 것입니다.
주천왕의 호반에 호까지 겯들인 삼예품이지요.
주천왕만 하여도 일본의 명감에 올라있고
주천왕의 호인 홍혁전은 상담의 대열에 올랐는데
이 개체는 이에 더하여 호반이라는 예까지 가지고 있으니
첫째와 둘째의 조건을 만족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세번째 조건인데
개인이 독자적으로 유통을 하는 것 보다는 단체가 밀어주는 것이 공신력이 큰 것은 당연합니다.
그 단체로는 풍란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모인 대한민국풍란상인회가 적임이라 생각됩니다.

여기서 공상의 나래를 폅니다.
1. 이 개체를 적당한 가격에 대한민국풍란상인회에 판매한다.
2. 배양실력이 가장 좋은 회원에게 위탁재배를 맡겨 증식을 한다.
3. 상인회에서 이름을 붙여준다.
4. 상인회에서 가격을 정한다.
5. 취미가가 원하면 증식된 개체는 그 지역의 상인을 통하여 판매한다.
6. 판매가격의 10%는 제가 먹고, 20%는 판매한 상인이 먹고, 나머지 70%는 상인회 기금으로 적립한다.
7. 이 품종의 가격이 하락할 조짐이 보이면 판매 중지는 물론 적립된 기금으로 다시 사들인다.
8. 이렇게 적립된 기금이로 이와 같은 역활을 할 수 잇는 품종을 새로이 사 들인다.

꿈은 이루어 질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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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란에... 2009.12.03 07:44
    글을 올리고 나서 다시 들여다 보니 보생전인 것 같습니다.
    역시 꿈은 꿈으로 끝나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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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고을 2009.12.03 10:45
    신품종의 유통을 체계적으로 관리 유통한다면 풍란시장이 활성화되겠지요.
    일단은 상인회의 기금을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저도 여러 구상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가장 좋은 방법은 어느정도 생산량이 되는 것은 품종등록을 하여 다시 재생산되는 것을 막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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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란 2009.12.04 10:06
    좋은 말씀에 공감하옵고...
    좋은 뜻이니 길은 모색 되겠지요.
    신품종의 예의 소개를 취미인에게 두루 알릴 매체 운영이 필요하겠습니다.
  • ?
    태백산 2010.02.15 19:27
    주천왕의 호인 홍혁전은 상담의 대열에 올랐는데... 홍화전(紅華殿) 으로 고쳐주세요^^
  • ?
    크라 2010.03.09 15:13
    아주 좋은 생각이십니다. 일단 상인조직부터 결성을 하든지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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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가식물사이 2010.03.29 01:05
    홍혁전이라 하시길래 깜딱 놀랫네요 ^** 홍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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