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짖

by 수란정 posted Oct 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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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는 풍란장사는 안하고

매일 엉뚱한 짖만하고 돌아 다닌다는

할망구의 잔소리가 심하더니,

이제는 지쳤나봅니다.

내가 봐도 미쳤나봅니다.

지인 또는 친구들과 산으로 들로

보고 즐기고 먹거리 만 찿아 다니고,

갈곳 없으면 아들놈이 갖다놓은 이놈갖고 놀고있으니...

어릴적 시계 자전거 분해 조립하던 습관이 아직도 버리지 못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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