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영

by 수란정 posted Nov 12,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펼쳐놓은 장사는 안하고 허구헌날 땡땡이만 친다고

할망구의 잔소리도 이젠 마이동풍격이 되였습니다.

지난날 열심히 살았기에 이제는 석양과 같이,

조용히 인생을 살고파 조그만 카메라를 장난감 삼아

볼거리 먹거리 체력단련하며 지인들과 지내고 있습니다.

 

잘 나간다고 교만하지 말고,

잘 번다고 과소비 말고,

번창할때 움켜쥐어 황혼에 인생을 즐겁게 사는것이

자식들에게나 본인에게도 좋은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취미는 어디까지나 취미로 이어가다 그 분야에 마니아가 되어 전업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만은,

취미는 소비성이지 재테크성의 취미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로인해 취미의 지속성을 잃는 경우가 허다하기에...

취미생활이라면 재테크 생각말고 오래도록 즐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이 한다고 따라하고,

남이 가졌다고 나도 가져버리면,

사업도 취미도 오래도록 지속하며 즐길 수가 없다고 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자기분수를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병원비 보다는 몸을 되도록이면 움직이는 것이

훨~ 건강에도 좋고 돈도 절약되기에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자 설악산을 다녀왔습니다.

 

L1090133.jpg L1090141.jpg L1090145.jpg L1090153.jpg L1090154.jpg L1090165.jpg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