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엽성에 부도 변화가 있어 집어다 놓은 무지 실생품에서 삐리리한 주천왕 정도의 색화가 피었습니다. 엽성이나 부의 모양으로 기존의 적화품종과는 확실히 구분이 되기에 취미가에게는 자기만의 난초로 부각 될 수도 있겠지만 업으로 하는 입장에서는 강하게 끌어당기는 매력이 없어 별로인 것 같습니다. 사소한 것도 분류하는 일본에서라면 어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