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파악

by 풍란에... posted Nov 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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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여전 여백을 탄생시킨 농장에서 암미호로 입수한 개체입니다.
백호가 호반처럼 환경에 따라 발현이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는 것이 특이해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일년쯤 기르다보니 나오는 신아가
유령도 있고 복륜도 있습니다.
환경에 따라 발색을 억제 할 수 잇으니
비록 유령일지라도 호반처럼 키워 낼 수 있기에 죽을 걱정은 하지 않고
백호반에 루비근이라면 이것도 개성 잇는 개체라 생각하엿습니다.

전시판매전에 출품하기 위하여 분갈이를 하며 유심히 보니
앞의 작은 촉이 영락 없는 여백입니다.
그 순간 무늬의 발현 패턴이 여백과 동일하다는 것을 깨달앗습니다.

모촉은 여백 호이고
유령인 자촉은 여백이고
심대복륜인 촉은 여백 복륜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