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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8 16:37

[풍찾사] 이름의 탄생과정

수란정

조회 수 8438 추천 수 0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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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된 새 홈페이지의 이름을 공모하던중
풍란21(양미숙)님께서 웃찾사 프로를 보다가 반짝 떠올랐다고 "풍찾사"를 응모하여 채택되였는데,

회원중에 한분이 이 이름은 이미 부산의 풍란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의 이름이라 하여 망서리고 있던중,
해풍(김정우)님의 중제로 "풍란을 찾는사람들"(풍찾사)을 저희 사이트 이름으로 사용해도 좋다는
부산의 "풍찾사모"회원님들의 배려로 사용하게 되였습니다.

이에,
저희 운영진을 대표해서 부산의 "풍찾사모" 회장(이종필)님이하 여러 회원님께 김은 감사의 말씀을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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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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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내음 2007.11.28 17:37

풍란21 양사장이 큰일을 해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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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란원 2007.11.28 18:13

제이피 형님 ,
아니 회장님 감사드립니다.^^
양사장님,김사장님도 수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들 참여 하시서 분위기 좋은 싸이트를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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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풍란원 2007.11.28 18:33

'풍찾사'라는 이름이 좋습니다. 친근한 느낌이듭니다. 누구든지 부담없이 오가는 좋은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의 jp님이하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사이트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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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변주 2007.11.28 19:36

이런 에피소드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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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반 2007.11.28 21:01

부산 풍란 동회 정식명칭 (풍찾사) 는
2007년 봄에 8명으로 발족하여
2007년 11월 현재는 9명입니다.
풍찾사의 가칭명칭 : 묵찾사
(묵는 것을 찾는 사람들 : 잘 먹자는 조건이 회칙에 있는 관계로 )

가입조건
1) 회원들 상호 인간관계를 중요시 조건
2) 풍 찾 사의 정회원의 만장일치 조건
3) 비회원이 정 회원이 되고자 의사표현 시 정회원의 만장일치 후
비회원은 정회원의 정기모임에 1년 10회 이상 참석 후 정회원 자격유지
4) 정기 모임시 메뉴는 무조건 잘 묵자이며 음식값은 이유 불문 품빠이 조건

풍찾사 단체 명을 양보하게 된 동기는
풍찾사 10월 정기모임(중식 매뉴 : 한우 갈비살 및 육회)에서 정식 안건을 붙여 회의한 결과
동호회인 만큼 명칭에 억매이지 말자는 의견과 인간관계중요시 의견에 의하여 양보하게 되었습니다.

하여 부산의 풍찾사의 명칭을 양보하면서
부산 동호회 풍찾사는 명칭 계명을 하였습니다.

수정 전 : 풍찾사(풍란을 찾는 사람들)
수정 후 : 풍찾사모(풍란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

풍찾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풍찾사모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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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란원 2007.11.28 21:19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묵는것을 찾느데 동감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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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란 2007.11.28 21:39

백산반님 너그러운 양보에 넙죽 감사드리구요^^*
저도 묵는것을 찾는데 동감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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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정 2007.11.28 22:05

묵찾사 아니 풍찾사모 회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인사 드립니다.
그 깊은 뜻을 받아 이름에 누가 되지않도록 최선을 다 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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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21 2007.11.28 22:53

저는 이 순간 위의 풍찾사 라는 단체명을 양보하게 된 동기를 읽고 감동 먹습니다..
[풍찾사] 이름의 탄생과정에서 풍란21이 소개되어 제가 한말씀 드려야 하겠군요..
사실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부산쪽에서 풍찾사를 쓰고 계신줄 몰랐으요.
만약에 쓰고 계신줄 알았더라면 개그프로그램을 보면서 번뜩인
풍찾사의 이름을 감히 로고 후보에 올리지 못했을 겁니다...
풍찾사... 이거다 싶은 생각은 간절했지만 한발 늦은 아쉬움만 가득했을 테지요...
하지만... 흔쾌히 배려해 주신 현재의 풍찾사모 전 회원님께 이 자리를 빌어
정중하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풍찾사와 풍찾사모의 왕성한 활동과 건강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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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2007.11.28 23:50

풍찾사를 양보하여 주신 풍찾사모의 모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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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발지심 2007.11.29 05:39

훈훈한 부산 갯내음이 물씬 풍기네요.
풍찾사의 향기로운 감향으로 화답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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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반 2007.11.29 08:50

수정 : 11월 정기모임에서 정식안건으로 명칭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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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아빠 2007.11.29 10:05

널리 알려진 이름이 아님에도 풍찾사모에게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이름를 사용하게된 사연을 밝혀서 예를 다하시니, 이런 모습이 아름다운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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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지고 2007.11.29 10:39

순수한 마음씀이 참 보기 좋네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풍란을 쫓아댕길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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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2007.11.29 10:40

역시 제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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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재 2007.11.29 11:44

참신한 이름을 지으신 풍란21 사장님과 풍찾사모님들의 아름다운 양보가
풍란을 사랑하는 모든 취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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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변주 2007.11.29 13:09

JP님..저는 묵찾사 때 한번 꼽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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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내음 2007.11.30 01:48

우선은 백산반님을 비롯한 풍찾사모 회원님들의 배려에 감사드리면서~~~
산반끼에서 어느새 백산반으로 발색되신 JP님을 보고자픔미다...
백지 유령으로는 천천히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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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란사 2007.11.30 09:42

거두절미하고....
이번 풍찻사 태동에 회장님을 비롯해서 아이디어 제공하신 양미숙사장님 부산의 풍찻사모회원여러분 관리자님 국제총무님 또다른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실이 아닌가 합니다
이제 이사이트는 여러회원의 지극정성으로 가꾸고 다듬어 나가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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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21 2007.11.30 11:32

[풍찾사] 이름에 대하여 어여삐 봐주신 여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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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숲 2007.12.02 15:48

풍찾사는 풍란상인회에 걸맞는 이름이라 여겨집니다.^^
백산반님의 아름다운 양보?가 아주 멋져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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