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100에 105mm 접사렌즈를 쓰는데 이게 최고라고 하면 여러분은 믿으시겠습니까? 예전에는 더 땡겨 찍었던 기억이 있던것도 같은데...
기계라면 한번 셋팅해놓은걸 그대로 쓸줄밖에 모르니...답답합니다.
이 카메라들고 애기 돌에 가족사진 찍으려나 30m밖으로 밀려나 결국 포기하고 말았죠.
차끌고 구파발에를 가는데 자동차 계기판에 전에 안보이던 숫자가 보이더라고요,
분명히 드라이브에 놓고 다녔는데 평소에 안보이던 숫자가 뭔지 운전이 끝날때까지 몰랐습니다. 구파발에 도착해서야 오토기어 옆에 +,ㅡ가 있는데 기어가 거기에 가 있었다는 사실...
예전에는 기계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는데 지금은 풍란에 대한 호기심 외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니....
나중에 분촉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