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풍란에서 나온 전면묵입니다. 나누고 싶어도 안되는 녀석이지요 풍란에서도 이런 걸작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더 많은 사진은 "솔란정에"

수년 전에 일본 교환회에서 구매한 것 입니다. 아마미 산채품인 것으로 알고 있고 희엽이고 엽폭(엽폭은 12미리 전후)이 아주 넓고 두텁해 볼륨감이 아주 풍만하고 좋습니다. 꽃은 백화로 정형화에 대륜으로 좋습니다.

송매 금강송 중에 일시적으로 매판화가 간혹 피기도 하는데 이 개체는 첫개화부터 3년 연속 매판화로 피어 고정성이 어느 정도 확인되었습니다. 대륜에다가 꽃대도 홍점이 무수히 찍힌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2년전에 입고한 홍선(1+小1)인데 재고가 되어 그냥 키웠는데 많은 촉과 함께 어다하가 2촉이나 나오네요.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0^0^

드디어 일품송이 꽃이 피었습니다. 운해 타입의 기화로서 백화로 피었습니다. 화변이 넓고 짧은 것이 좁고 긴 운해 꽃의 형태와 다르네요. 처녀꽃이니 내년에는 더 힘이 있는 꽃이 피리라고 생각됩니다. ^ㅇ^ㅇ^

독도(獨島) 구화(篝火) 우성개체로써 잎장길이 7센티, 잎폭 1센티 내외의 대형종이며, 노수엽이다. 5년여전 단 1촉을 발견하여 증식이 잘되지 않는 개체로써 현제까지 3촉(성촉2, 신아1)인것을 2분으로 분주하였다.

꽃이 아주 크고 시원시원한 것이 아주 좋습니다.

년전에 호반끼가 있어 가져다 놓고 시원찮아서 잊고있었는데.. 꽃이 쪼매 거시기(?)합니다..ㅎㅎ

대파청해 형태의 니축 니근입니다. 대파청해와 달리 크게 만곡하지는 않으나 붙음매나 전체느낌은 대파청해를 닮아 있습니다. 경기 모 배양장에서 옥금강 실생중 몇개체 나온것으로 제가 소장한 3점 중에 두점은 일반 피기를 하였고 한점이 매판화로 피었습니...